정성 어린 환대의 마음을 그릇에 담았습니다.
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음식이야말로 미식의 본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.
끊임없이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, 계속해서 도전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. 그 자세란 바로 창작입니다.
음식의 기본을 지키면서도 〈곤도〉의 혁신을 확신으로 바꾸어 가는 자세.
〈창작 일식 곤도〉는 가마쿠라에 뿌리내린 식생활 문화와 교토 채소, 가마쿠라 채소, 현지 해산물 등 식자재의 융합을 지향합니다
〈약식동원(藥食同源) 〉, ‘약과 음식은 몸에 이롭고 보가 되는 것으로 그 근원은 같다’라는 어원이 있습니다. 즉 건강이나 젊음은 음식부터 비롯됩니다.
곤도가 제공하는 식사를 드시고 많은 분께서 웃음꽃을 피워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.
곤도에서는 교토 채소, 가마쿠라 채소를 중심으로 쇼난 주변의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제공해 드립니다.
<신토불이> 개념을 존엄하며 본고장에서 제철을 맞은 식자재를 존중하고 심오한 맛을 충분히 느끼고 즐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창작 일식 곤도에서는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사케(일본술) 등도 본고장 종류로 준비하고 있습니다.
이 토지가 기르는 소재들이 서로 돋보이고 어우러진 요리. 제대로 기본을 재검토하고, 최고의 상태로 요리를 제공해 드리는 것은 곤도의 사명입니다.